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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이 오는 4일(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쓸범잡'(연출 양정우)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의 심화편으로,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그리고 윤종신이 출연을 확정 짓고, 우리 일상에서 멀고도 가까운 '범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마주하며 그간 몰랐던 이야기를 비롯해 풍성한 정보까지 전할 전망.
또한 전문가다운 예리한 분석력만큼 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로 반전 면모를 예고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과 선과 악에 대해 고민하는 법무심의관 정재민, 뜨거운 가슴과 쉬지 않는 입의 영화 감독 장항준과 MC 윤종신이 각자의 전문 분야의 지식을 대방출하는 모습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이어 '알쓸신잡 3'에서 차가운 머리와 따듯한 마음을 모두 겸비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과학박사 김상욱이 출연진 중 유일한 '경력직'답게 '알쓸범잡'에서도 맹활약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월 4일(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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