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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비밀의 정원'(박선주 감독, 몬순픽쳐스 제작)이 배우 한우연, 전석호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격한다.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한우연은 치유와 성장을 거치는 인물로 변신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고, 전석호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답게 영화 곳곳에 유머와 감동을 적절히 심어낸다. 단편 '미열'(17, 박선주 감독)에 이어 또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남다른 '부부 케미' 역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요소다.
30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도 한우연과 전석호는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영화가 지닌 다양한 매력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청취자들에게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밀의 정원'은 가족 모두가 비밀로만 간직하던 사건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서로를 보듬으며 이해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한우연, 전석호, 유재명, 염혜란, 정다은, 오민애 등이 출연했고 박선주 가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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