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온 TV CHOSUN이 트롯 전문 채널을 개국했다.
특히 TV CHOSUN3는 "트롯, 그 이상의 즐거움! 건강, 그 이상의 웰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40~60세 이상의 시청자를 주 타깃으로 TV CHOSUN 예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트로트' 중심의 웰빙 버라이어티 채널을 지향할 예정이다.
TV CHOSUN 송가인·홍자 등을 배출한 '미스트롯' 시즌1을 시작으로 임영웅·영탁을 초특급 스타로 키워낸 '미스터트롯',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2' 등을 연이어 대성공 시키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붐을 일으켰기에 트로티를 중심으로 하는 이번 채널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대한민국 비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의 새 역사까지 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지상파를 포함한 각 방송사들은 앞다투어 비슷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TV CHOSUN3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TV CHOSUN의 로고를 유지해 패밀리 브랜드로서 통일성을 추구하면서 숫자 '3'을 통해 TV CHOSUN3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숫자'3'의 레드컬러는 TV CHOSUN의 심볼색과 맥을 같이해 선정한 컬러로 지속적으로 역동성과 생명력을 갖춘 채널로써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세련되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TV CHOSUN2가 2015년 6월 1일 개국 후, 5년 만에 유료방송채널 8위에 등극하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개국하는 TV CHOSUN3의 성장이 주목된다.
한편, 개국을 기념해 3월 31일(수) 밤 10시 TV CHOSUN '뽕숭아학당' 2부에 'TV CHOSUN3 개국 축하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