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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절친 안영미를 질투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특히 강유미는 안영미의 미니홈피에 매일 출석 체크하며 분노했던 이유를 들려줘, 안영미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강유미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인 MC 안영미와 유세윤에게 가졌던 남모를 마음을 털어놔 동기들을 얼어붙게 한다. 먼저 강유미는 "과거 '연예대상'에서 안영미만 상을 받아 화가 났다"며 안영미의 미니홈피에 매일 방문해, 방문자 수를 체크하며 홀로 질투와 분노가 폭발했었다고 털어놓는다.
질투도 잠시, 지금까지 안영미와 절친한 관계인 강유미는 "안영미의 남편을 보고 안심했다"며 안영미의 남편 썰을 푼다. 특히 강유미는 안영미와 남편의 애정행각 목격담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유발한다.
강유미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동기들이 꼽은 '전설의 19기' 중 독보적 4차원 캐릭터라는 것. 장동민은 "강유미는 우리와 뇌 구조가 다르다"며 다양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현희는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등을 흥행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황현희는 무대 위 예리하고 날카로워 보이던 이미지와 달리, 동기들의 '몰이' 대상이 돼 웃음 치트키 역할을 한다.
장동민과 동기들은 황현희가 동기 중 독보적인 개인주의였다며, 황현희가 선배들이 모은 집합 자리에서 모두가 'YES'를 할 때 홀로 'NO'를 외친 위풍당당 사연을 폭로한다. 또 황현희는 본인의 이름을 딴 인기 코너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의 원래 주인이 다름 아닌 유세윤과 장동민이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황현희는 2018년 13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황현희는 결혼 당시 잘못된 기사가 보도된 후 장인어른에게 의심의 전화를 받았던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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