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에 관한 기묘한 상상 '더 랍스터'(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가 오는 4월 29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5년, 칸 영화제 최고의 작품 중 하나"(BBC),"'이터널 선샤인' 찰리 카우프만도, '그녀' 스파이크 존즈도 이보다 우아하고 위트 있는 판타지 로맨스를 쓰지 못했다!"(Filmmaker), "놀라우리만큼 독특한 로맨스의 탄생!"(Cine Vue), "평범한 알레고리를 거부한 영화. 대담하고 거침없다!"(Screen International), "기묘하고 환상적이다!"(The List)등 좀체 예측할 수 없는 독창적인 영화에 대한호평 일색 리뷰 또한 다시 한번 극장에서 펼쳐질 '더 랍스터'의 기묘한 상상력을 더욱 궁금케 한다.
콜린 파렐, 레이첼 와이즈,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또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콜린 파렐은 '킬링 디어'로, 레이첼 와이즈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차기작에 다시 한번 출연할 만큼 감독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였기에, 이들의 끈끈한 관계가 시작된 <더 랍스터>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여기에 아일랜드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차분히 가라앉은 담백한 색채로 그려낸 영상미는영화의 기발한 설정을 더욱 부각시키며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