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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영지와 이용진이 '유라인'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용진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이런 기획 의도, 이런 찬스가 왔는데 안 한다는 것은 그건 기본적으로 말도 안 된다. 제가 이런 기회가 왔다고 해서 그거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생각하거나 그건 제 입장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고, 너무나 좋은 기회고 찬스였다. 너무 영광이다. 기획의도가 너무 좋고 훌륭해서 그 순간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유라인의 실체가 없다'고 했지만, 방송을 하는 코미디언으로서 배울 점이 너무 많다. 5회째 녹화를 하는데, 4회동안 저는 알파벳만 쓰던 사람이었는데 선배님을 만나서 to부정사를 쓸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 됐다. 너무 배울 게 많고 감사한 경험이 돼서 '라인'이라기에는 제가 스스로 아직 배울 게 많아서 부담스럽지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 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약 1년 만에 유재석이 친정인 KBS로 복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유재석을 포함해 이용진, 이영지가 '유라인'에 합류하며 야심찬 新예능의 출발을 알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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