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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이티즈가 화끈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콘셉트 회의를 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리더 방찬은 '神메뉴'와 '부작용'을 매시업해 새로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2PM 우영이 조력자로 나서 "이걸 누가 이기냐"며 응원을 전했다.
대면식 5위에 그쳤던 에이티즈는 신곡 컴백으로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킹덤' 무대에 임해야겠다. 리더 홍중은 밤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감상하며 콘셉트를 고민했다. 그리고 '원더랜드'를 '캐리비안의 해적'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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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대가 끝나고 전문가 평가와 자체평가 합산 결과가 나왔다.
6위에 그친 SF9은 "안 아쉽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더 멋진 무대 만들겠다"고, 5위에 오른 아이콘은 "배우는 게 많다. 빨리 흡수해서 강력해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3,4위를 차지한 더보이즈와 비투비도 더 좋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종 1위는 에이티즈에게 돌아갔다. 에이티즈는 "1위 할 거라 예상 못했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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