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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노엘이 1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레이블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리치드 컴퍼니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엘은 자유한국단 장재원 국회의원의 아들로, 부적절한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노엘은 공판에서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운전자 바꿔치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보험사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준법 운전강의수강을 명령했다.
그러나 노엘은 면허취소가 된 상황에서 유예기간 동안 운전을 하고 불법주차와 불법 유턴을 한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이처럼 갖은 사건사고의 중심에 섰던 노엘이 1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독자 행보를 시작한다. 그가 자신만의 힙합으로 부정적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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