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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봄 나들이 캠핑이 그려질 '스프링 캠프'에서 팀별 티저를 공개, 대환장 독박캠핑의 서막을 예고했다.
먼저 OB팀은 대장 은지원과 강호동, 이수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음식 메뉴를 정하는 것부터 텐트 조립까지 사사건건 의견이 불일치해 파란만장한 캠핑길이 기대되는 상황. 급기야 강호동은 "진짜 한 번 싸우자"라며 결투(?)를 신청해 그의 심기를 건드린 전말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어 YB팀은 대장 송민호의 리얼 독박캠핑을 예감케 하고 있다. 캠핑계의 맥시멀리스트를 꿈꾸며 호화스러운 캠핑촌을 꾸려보지만 늘어나는 일과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현실에 불만을 토로, 결국 출연료 인상을 요구한 것. 과연 이 두팀에게도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봄 캠핑이 허락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박현용PD는 "독박캠핑은 리더를 선출해 텐트부터 음식까지 리더 혼자 모든 것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면서 "YB팀의 첫 타자로 선정된 송민호는 맥시멀리스트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캠핑가기 2주전부터 몰입해 많은 준비를 한 반면, OB팀장 은지원은 '캠핑에 감성은 필요없다'는 실용주의 캠핑(?)을 주장하며 미(美)친 자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흥미진진한 이들의 캠핑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B팀과 YB팀의 대환장 독박캠핑의 서막이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는 오는 5월 7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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