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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오는 4월 23일(금)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를 독점 공개한다. JTBC 채널을 통한 방송을 제외하고는 국내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오직 티빙에서만 '언더커버'를 실시간 시청 및 VOD로 감상할 수 있다.
티빙 황혜정 콘텐츠사업국장은 "정종연 PD의 '여고추리반', 나영석 PD의 '스프링 캠프' 등 티빙이 메인 기획-투자 콘텐츠와 극장 동시 공개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영화 '서복'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이번 '언더커버'처럼 디지털 플랫폼 가운데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티빙 독점 콘텐츠'도 빠르게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은 지난 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분할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후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와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 강화를 위해 JTBC, 네이버 등과도 협력에 나선 티빙은 올해 약 20여개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양한 독점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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