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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설인아 이초희 정혜인이 확실한 예능감으로 '런닝맨'에서 '예능 쿵짝'을 찾아나섰다.
반바지를 입고 온 남자 4호 김종국과 3호 양세찬도 도착했다. 4호 김종국은 건들거리며 "기운 느낄 수 있는게 하나 밖에 더 있습니까?"라며 악수로 기선을 제압했다. 5호 지석진과 6호 하하가 오자 멤버들은 지석진의 패션을 지적하며 놀렸다.
여자 1호 송지효와 2호 전소민도 속속들이 도착, 1호 유재석은 선뜻 먼저 인사를 하며 미리 점수를 땄다. 여자 3호 설인아, 4호 정혜인, 5호 이초희도 순서대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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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시간 동안 최대한 어필해 이성 회원과 짝꿍 매칭되는 것이 룰. 첫인상 투표 후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됐다. 설인아 정혜인 이초희는 구레나룻 잡기 게임을 통해 팀원을 정하기로 했다. 1등을 한 설인아는 유재석과 김종국 전소민을 팀으로 택했고, 2등 이초희는 하하 양세찬 송지효로 팀을 구성했다.
첫 번째 미션은 릴레이로 정답 맞히는 게임, 이초희 팀은 "3깡깡이가 모였다"는 놀림을 받으며 게임도 -63점이라는 결과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 평가를 하는 도시락 시간이 되자 남자 멤버들은 모두 서로의 눈치를 보며 어디로 갈 것인지 토론을 했다. 그 와중에 설인아와 전소민은 적극적으로 일어나 구애를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예능짝을 택하는 대신 진짜 짝을 택하는 마음으로 정혜인에게 수줍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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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와 식사를 하는 이광수와 하하는 계속해서 서로 견제하며 이초희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했다. 하하는 "집이 클럽이라는 소리가 있다"라고 이광수를 깎아내리며 이초희에게는 "편안하신 것 같다. 내 비밀을 다 말하고 싶다"라고 입에 발린 소리를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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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게임은 이불을 두르고 사이렌을 오래 울리게 하는 게임. 하하는 압도적인 체력으로 지석진에게 승리했고, 유재석과 이광수의 싸움은 '반칙왕'인 이광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전소민은 송지효와 대결에서 간지럼을 태우고 뽀뽀 공격을 하는 등 송지효를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역시 전소민이 경기 지저분하게 운영한다"며 감탄했지만 송지효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마지막 포인트 획득 기회는 '디저트 선택' 시간, 유재석이 2점을 받으며 선방한 가운데 이광수는 0점을 받아 분노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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