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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라미란의 여행과 일상이 반갑다.
이처럼 평범한 듯한 인상을 주지만 다양한 활동에서 범상치 않은 천의 얼굴을 보여준 라미란 배우에게 대중들은 매력을 느꼈고, 그의 소소한 여행이야기는 스타의 일상을 엿보는 브이로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구독자들에게 안도감과 친숙함이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왔다.
라미란은 여행 에피소드에서 자연 한켠에 조심스레 다가가 텐트를 펴고 곁에 누워 흙과 바람과 공기를 나누는 캠퍼의 모습을 보여줬고, 바다 바람이 느껴지는 밤하늘의 별과 이른 새벽 힘찬 일출, 따뜻한 차 한잔과 좋은 음악이 주는 소확행을 경험케 했다. 특별한 에피소드와 목표점을 가지기 보다는 자연 속에서 오감을 느끼면서 감정을 달래고 좋은 기억을 쌓아 가면서 구독자들로 하여금 함께 따뜻한 캠프파이어에서 좋은 사람과 대화 하는 무드를 선사한 것이다.
또한 라미란은 네번째구경 에피소드에서 절친 김숙과 통화하며 "자연을 느끼며 여행하니 나도 내가 이렇게 감정 표현이 다양한 사람인지 몰랐다. 떠나야 비로서 보이는 것들과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환하게 웃으며 진심으로 휴식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라미란은 그의 다양한 일상을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구독자들과 나누고 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라미란은 영화 홈타운 촬영에 돌입 했고 차기작으로 '하이파이브'와 '정직한후보2'를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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