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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기 천재' 박정민이 휴먼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 블러썸픽쳐스 제작)에서 마을에 기차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목표인 4차원 수학 천재 준경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이장훈 감독이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배우였고, 어떤 역할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신뢰를 전한 만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박정민은 비범함과 현실 바보 사이를 오고 가는다채로운 매력으로 기분 좋은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수학 천재와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했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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