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의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멸망' 측이 26일 주익, 현규, 지나의 모습이 담긴 3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도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 듯해 관심을 높인다.
주익은 현규에게 무심히 등을 진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날카롭게 빛나는 주익의 눈빛이 현규를 의식하고 있음을 알게 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반면 현규는 주익, 지나와는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그런 그의 눈빛에는 깊은 후회의 감정이 드리워 있는 듯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지나는 자신의 속마음을 완벽히 감춘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의도치 않게 삼각 로맨스의 중심이 된 지나의 감정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나빌레라'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