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월의 청춘'의 배우 금새록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수련으로 완벽 변신한 금새록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웃음꽃을 활짝 핀 유쾌함부터 뜻밖의 사건을 마주해 동요하는 순간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이수련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진다.
금새록이 맡은 이수련은 전형적인 자본가인 아버지 이창근(엄효섭 분)의 그늘에 있어 남다른 부채감으로 학생운동에 사력을 다하는 인물이다. '법학과 잔다르크'라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의 양면성이 얽히고설킨 운명과 맞닥뜨리게 되며 점차 변화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80년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내는 이수련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금새록의 모습은 오는 5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