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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KY채널과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 10년째 솔로인 배우 김승수와 '육아 삼매경'에 빠져 있는 절친 박정철이 찾아와 '솔로 라이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가장 외로웠던 순간'을 묻는 하니의 질문에 김승수는 "다음 날 쉬는데 부를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 그 시간을 때울 때 굉장히 외롭다"고 진솔한 고백을 했다.
반면 '5년차 육아대디' 박정철은 "가끔은 문을 한 번 박차고 나가고 싶을 때가 있다"며 솔로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진 일상에 대해 밝혔다. 그는 "누구나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과거 솔로일 때의 나는 떠나고 싶으면 언제든 훌쩍 다녀오곤 했지만 지금은 협의를 꼭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 SKY채널과 KBS2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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