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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권유리가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권유리는 "옹주라는 캐릭터 설명을 듣고 화려하고 예쁜 한복을 언젠가는 입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책 대본을 4부까지 받았는데 처음 시작 때 청상과부로 시작해서 그 때 바로 보쌈을 당해버려서 여벌이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으로, 다채로운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전개를 더한 새로운 퓨전 사극. '파스타', '골든타임',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연출한 권석장 감독과 '의가형제', '아들 녀석들' 등을 집필한 김지수 작가, 신예 박철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했다.
'보쌈'은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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