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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겸 가수 비가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선물을 고민중이실 것 같아서 선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전문가를 모셨다"라며 비를 키즈카페로 데려갔다.
키즈 카페에는 가수 문희준의 딸 잼잼이와 비보다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권율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승리호'에서 꽃님이 역할을 맡은 아역배우 예린이가 함께 했다.
세 명의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던 비는 잼잼이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고, 잼잼이는 "엄마 아빠"라는 센스 넘치는 답을 해 비를 당황케 했다. 비는 "가끔 내가 이걸로 집에서 상처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진맥진한 비는 제작직과 퇴근 협상을 했고, 제작진은 힘들어 하는 비를 향해 "평소에 육아를 잘 안하시나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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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는 "아를 안 한다고? 집에서 엄청 하니까 여기서 하기 힘든 거다"라고 응수했다. 결국 비는 "많이 험악할 수 있는데 나는 육탄적으로 놀아준다"며 아이들과 다시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쿠키영상에서 세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두 딸 아빠 비는 "한 명을 더 낳을까보다. 좋은데?"라고 셋째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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