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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은 촬영이 끝났는데도 아직 못 쉬고 있다고 밝히며 "다행히 '펜트하우스'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요즘 계속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천서진 역할이 상상이상으로 사랑을 받아서 제가 인생에 화양연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행복한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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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이상우는 이해를 못 한다. 카페에서 왜 한 시간씩 있어야 하는지를. 저는 예쁜 카페를 가면 별게 없더라도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데 이상우는 커피를 원샷하고 나가자고 한다. 빨리 다른 곳을 찾아다니자고 하더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최근에는 이상우가 나를 굉장히 잘 맞춰주고 있다. 내가 쉬는 날을 대비해 일정을 짜둔다. 카페를 찾아 놔준다. 그래서 너무 고마워 죽겠다. 한 2시간도 있어주고 열심히 나를 사진 찍어준다"며 이상우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김소연은 "그런 시간들이 저를 1년째 버틸 수 있게 해준 또 하나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이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연은 이상우와 지난 2017년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하며 인연을 맺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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