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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연기와 연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주연이자 연출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에 대해 "마카로니 웨스턴 장르로 영화를 시작한 이후 '용서받지 못한 자' '미스틱 리버' 등 엄청난 명작들을 탄생시켰다."라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탄생시킨 수많은 명작을 소개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멜 깁슨에 대한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김도훈 기자는 "두 사람은 배우로 먼저 성공한 케이스지만 이후 감독으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감독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명확하게 담긴 두 작품이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양익준 감독은 '한국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평가에 "대단한 거장 감독과 비교해 주시니 너무 쑥스럽다"라며 클린트 이스트우드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겸 감독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1열'은 9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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