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아온 둘째이모 김다비가 매니저의 프러포즈를 지원 사격했다.
차 안에서 김신영은 매니저의 임신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휴가 기간 동안 임신이 됐다는 매니저는 "아들이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곧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음에도 매니저는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고. 매니저는 "원래는 결혼식에 맞춰서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못 올리고 혼인신고는 해서 같이 살고 있다고. 김신영은 매니저의 프러포즈 계획을 듣더니 "여자들이 그거 제일 싫어한다. 프러포즈는 담백하게 해라"고 조언했다.
|
무엇보다 이날 김다비 이모의 신곡은 1집보다 더욱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한껏 흥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김다비 이모의 한층 화려해진 무대 의상도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는 유튜브 스타 한사랑 산악회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다비 이모와 한사랑 산악회의 에너지 넘치는 만남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
이윽고 아내가 등장하자 매니저는 준비한 손편지를 읽고 목걸이를 선물해주며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깜짝 이벤트에 매니저의 아내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김다비와 송은이도 감동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