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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김종민이 김상욱 교수의 가르침을 받고 과학에 눈을 뜬다.
김종민은 "선생님이 내 인생을 바꿔놨다"며 김상욱의 가르침에 깨달음을 얻는가 하면, 과학에 과몰입한 엉뚱한 모습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학의 재미에 눈 뜬 김종민과 역대급 제자를 받아들이게 된 김상욱의 케미는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김상욱의 취향을 저격한 설화를 풀어내며 '설화 마스터'로도 등극한다. 대한민국 최북단의 선,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은 '선녀들'은 눈 앞에 보이는 금강산의 멋진 뷰와 마주한 채 감탄을 터뜨렸다고. 그곳에서 김종민은 금강산과 관련된 '설악산 울산바위'에 얽힌 꿀잼 설화를 들려줬다고 한다. 김종민표 순수+무공해 입담으로 듣는 설화에 김상욱은 정신없이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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