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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새로운 스타일의 범죄극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 ㈜루이스픽쳐스·BROEDMACHINE 제작)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감독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소리도 없이'는 유아인, 유재명 두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신예 홍의정 감독의 독특하고 아이러니함이 물씬 풍기는 놀라운 연출력으로 기존 범죄 드라마의 틀을 깬 새로운 범죄극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예상치 못한 전개와 독특한 비주얼로 충무로에 파란을 일으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움츠러든 극장가에서 개봉 12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IPTV 및 디지털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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