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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명과 세 번째 결혼으로 새롭게 태어난 개그맨 엄영수('구 엄용수')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조명한다.
또한 엄영수와 오래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개그우먼 '미녀 삼총사' 김보화, 팽현숙, 김현영이 등장해 엄영수의 신혼집을 습격(?)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요란하게 등장한 이들은 엄영수에게 "네 번째는 그만~"이라며, "이제 더 이상의 결혼은 안 된다"라고 말하는 등 틈새 개그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영수가 아내에게 깜짝 통화를 걸어 무뚝뚝한 남자에서 180도 달라진 '사랑꾼 면모'를 보인 가운데, 이들의 찐 반응은 어땠을지 공개된다. 이뿐만 아니라 엄영수의 미래를 응원하는 절친들, 탤런트 김형자와 개그맨 김학래의 진솔한 토크와 시끌벅적한 케미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엄영수는 세 번째 결혼을 잘 치를 수 있었던 이유로 "아버지의 선택을 묵묵히 지켜봐 준 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해 가슴 뭉클함을 자아냈다. 가슴으로 얻은 엄영수의 딸, 그리고 손자들과 함께한 행복한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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