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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목표가 생겼다'가 김환희과 이영진, 그리고 류수영과 김도훈 사이의 뒤바뀐 관계성을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꼽아 예측 불가의 '케미 맛집'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환희와 이영진, 류수영과 김도훈은 예측 불가의 극과 극 관계성을 예고해 흥미를 유발한다. 먼저 모녀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냉기류가 흐르고 있는 김환희와 이영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에게 차갑게 뒤돌아선 김환희의 표정에서는 충격과 실망이 느껴지는가 하면, 무미건조하게 딸을 바라보고 있는 이영진에게서는 삶의 의욕 뿐만 아니라 딸에 대한 애정도 엿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냉랭한 기운만이 감도는 이들 모녀 사이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 관계에서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돋운다.
반면, 류수영과 김도훈은 두 모녀와는 정 반대로 훈훈함이 넘친다. 단순히 치킨집 사장님과 배달 알바생의 관계라고만 하기에는 두 사람 사이에 끈끈한 정과 의리가 느껴지고 있기 때문. 특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쪽 팔에는 깁스를 하고 얼굴에도 상처가 난 김도훈을 살뜰히 보살피고 있는 류수영의 표정에서는 걱정과 관심이 오롯이 전달되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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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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