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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및 배우상(문승아) 2관왕 수상의 쾌거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휴먼 영화 '흩어진 밤'(이지형·김솔 감독, 타이거 시네마·DGC 제작)이 오는 6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흩어진 밤'은 이지형·김솔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가족의 변화를 앞둔 남매의 심리를 섬세하고도 공감 넘치게 포착하며 올해 전주영화제 한국경쟁 대상과 배우상 2관왕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18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제27회 함부르크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흩어진 밤'은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보았을 감정을 뛰어난 관찰력과 차분한 연출로 그려내 모든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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