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J ENM은 IPTV 3사에 실시간 채널 사용료를 전년 대비 20~30% 인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강 대표는 "IPTV에 콘텐츠를 공급하면 제작비의 1/3 정도를 수신료로 받는다. 미국 같은 경우 100%이상 120%까지 받는다. 수신료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해야 예측해서 콘텐츠를 제작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우리는 늘 불안하다. 기본적인 수입이 1/3밖에 안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머지 2/3을 부가수익으로 확보해야한다. 때문에 한 드라마는 2회를 방영하고 종영하는 일도 벌어졌다. 부가수익에 천착해서 그렇다. 아직 수신료보다는 부가수익, 협찬수익에 의존하는 문제있는 상황이라 개선해야한다. 이 부분은 우리가 살자는 것이 아니라 변화되는 시장에서 K콘텐츠가 글로벌로 나가고 경쟁력을 갖추자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