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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토이 스토리'부터 '소울'까지 우정이 지닌 힘을 전하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픽사가 올여름 바다 괴물 소년들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루카'(엘리코 카사로사 감독,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를 통해 또 한번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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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은 익숙했던 영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드는 우정이 가진 마법 같은 힘에 주목했다. "알베르토와의 우정은 루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자신감이 커져서 날개를 펼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이라는 감독의 말처럼, 루카는 알베르토와의 우정을 통해 새로운 것들로 가득한 경이로운 세상을 경험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은 루카가 더 넓은 세상으로 가보고 싶다는 꿈을 꾸게 하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은 알베르토를 만나 성장해가는 루카의 모습 속에서 관객들 역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해, 공감을 이끌어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6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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