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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성희롱, 악플DM 고통을 호소해오던 고은아, 미르 남매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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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결국 고소를 했다는 미르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다. 이걸 보시는 그 분은 성공하셨다. 저를 괴롭히는 게 목적이었을 텐데 성공하셨다"며 "제가 진짜 화를 안 내는 스타일인데 진짜 화를 냈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서 울었다. 너무 화가 나더라. 저는 그분과 대화도 하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이성적으로 답장을 보냈지만 너무 화나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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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저희 부모님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이데 저희 아빠를 그런 식으로 몰아가는 건 정말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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