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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팝스타' 7년동안 너무 힘들었다, 첫 녹화끝나고 '안망했어'라고 했다."
이어 그는 "'K팝스타' 6시즌을 7년동안 하고 나서 굉장히 힘들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뮤지션의 예술적인 것을 살리면서 아이돌을 동시에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했다. 그래서 아이돌쪽으로 선회를 하자고 생각했다. 우리 회사가 실제하는 가수는 아이돌인데 'K팝스타'참가자는 예술적인 참가자들이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진영은 "내가 우리 회사에서 하는 일과 'K팝스타'에서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이더라. 이번에 다시 한다면 일상에서 말하고 평가하는 것들과 똑같은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할거면 이 오디션을 하자고 생각했다"며 "정말 솔직하게 아이돌을 뽑을때 어떤 눈으로 뽑는지 보여드릴 것 같다. 한 명의 아티스트, 뮤지션을 뽑는것과 팀을 짜는데 멤버들을 고르는 것은 굉장히 다르다. 팀에서 역할만 해주면 되니까 아이돌은 특기만 하나 있으면 된다. 그런 기준을 다르게 뽑을수 있는 심사기준을 마련해서 심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5일 첫 방송하는 '라우드'는 첫회는 135분으로 특별 확대 편성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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