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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길해연이 tvN '보이스4'에 캐스팅됐다.
최근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로 화제 속에 종영한 JTBC 드라마 '괴물'에서 야망의 아이콘 '도해원' 역으로 어긋난 모성애와 야망이 넘치는 캐릭터를 힘 있게 그려내며 시선을 모았던 길해연은 최근 JTBC '로스쿨'에서는 학교와 학생을 향한 진심이 가득한 원장 '오정희'역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바.
다수의 작품을 통해 패션사업가부터 시의원, 교수에 이어 이번에는 경찰청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맡아 소름 돋는 열연과 디테일로 소화해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내고 있는 길해연은 작품을 통해서는 과감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일선에서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연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며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연기뿐 아니라 앞으로 그가 펼쳐낼 열정 가득한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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