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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비디오스타' 신수지가 설움에 눈물을 터뜨린다.
'마녀들 시즌 2' 촬영 내내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던 신수지는 부상 투혼까지 펼쳤지만 벤치를 지키고 있을 때가 많았다. "운동하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고 밝힌 신수지는 선수 기용 권한을 갖고 있던 시즌 2 감독 박재홍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고백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박재홍을 비롯해, 출연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신수지는 독특한 시구로 메이저리그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일루전 시구'를 현장에서 다시 재현했다. 더불어 2021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2회전 일루전 시구를 함께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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