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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올 여름은 디즈니다. 전 세계 최고의 영화 스튜디오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코로나19 마저 뚫고 올 여름 극장을 책임지기 위해 나선다.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부터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쳐까지 올 여름 갭오 라인업을 꽉 채우며 영화 팬들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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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7월에도 더위를 완전히 날려버릴 두 편의 디즈니 작품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디즈니의 액션 어드벤처 야심작 '정글 크루즈'(자움 콜렛 세라 감독)가 최근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연구가 릴리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리는 작품으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명품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각각 주인공 프랭크와 릴리 역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아마존 정글의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 액션이 여름에 딱 맞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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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 위도우의 얼굴이자 상징인 스칼렛 요한슨은 물론,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 데이빗 하버 등 초특급 배우들이 새롭게 '블랙 위도우'를 통해 새롭게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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