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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편스토랑' 명세빈이 절친 강래연과 2세 계획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명세빈은 명이나물, 홍고추, 김으로 3색 페스토를 만들었다. 직접 만든 페스토를 이용해 샌드위치와 파스타를 만든 명세빈은 친한 동생의 작업실로 찾아갔다. 명세빈은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동생을 친언니처럼 따뜻하게 챙겼다.
집에 돌아온 명세빈은 긴장한 모습으로 VIP 손님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명세빈은 "보통 사람이 오는 게 아니다. 옛날에 중식당도 경영한 미식가다"라며 긴장한 이유를 밝혔다. 명세빈을 긴장하게 한 VIP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배우 강래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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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7세인 명세빈은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한 지 10년이 됐다고 밝히며 "나는 그다지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주변에서도 많이 한다고 해서 용기 내서 했는데 잘 모르겠다. 쓰긴 써야 하는데"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가끔 얼지 말고, 추워하지 말라고 얘기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정아는 "나도 둘째 아이를 생각만 하고 있다. 계획은 아니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한 번 얼려놔 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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