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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급투수인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비효율 끝판왕 동선의 집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이 집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비효율 끝판왕 동선'.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지만, 아내와 상의하지 못하고 홀로 급하게 알아본 후 이사한 탓에 동선을 고려하지 않은 채로 7개월 전 이사했을 때 그대로 방치 중인 것. 최악의 동선 때문에 부부가 서로의 단잠을 방해하는 건 기본, 전에 살던 집보다 공간이 줄어든 탓에 갈 곳 잃은 묵은 짐들로 멀쩡한 방까지 창고로 전락해버렸다는 전언이다.
또한 윤석민의 은퇴 이후 사업까지 시작한 아내 김수현은 집 안에 제대로된 공간도 없이 문 앞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현관 앞부터 박스가 한 가득인데다 집안 곳곳에 작업 물품이 흩어져있어 모든 공간들이 용도를 잃어버린 상황에 더 이상 정리를 미룰 수 없는 상태를 예고한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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