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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속 청춘들이 '새터' 현장에서 저마다 다른 기류를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한편, 마냥 유쾌하기만 했던 새터의 분위기를 망치는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전까지 밝게 웃고 즐기던 여준이 의아한 표정을 하고 바라보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뜻밖에도 그가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지는 일이 발생한다고 해 긴장감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고학년 선배로서 새내기들을 인솔하는 김소빈과 남수현이 밤중에 대면한 모습까지 포착됐다. 같은 학과 선후배지만 전혀 친분이 없었던 두 사람이 갑작스레 심각한 대화를 나눈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이 쏠린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캠퍼스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젊고 풋풋한 20대들의 봄날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노력했다. 첫 방송부터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청춘 스타들이 총출동해 만들어갈 캠퍼스 스토리와 여러 요소에 주목해서 보시면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다"고 전해, 오감을 만족시킬 드라마의 시작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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