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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홍진 감독이 제작에 나선 태국의 공포 영화 '랑종'(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노던크로스·GDH 제작)이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과 함께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선한 스토리와 볼거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블랙 위도우' '모가디슈'에 더해 '랑종'은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껴온 관객들에게 극강의 스릴과 긴장을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태국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찍이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또한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국내외 유력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강렬한 화제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나홍진 감독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고 '셔터'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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