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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존 크래신스키 감독)가 개봉 3주 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며 2021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 11일 개봉 15일 만에 누적 스코어 1억 달러를 돌파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팬데믹 이후 북미 첫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에 등극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는 2020년 2월 개봉작 '수퍼 소닉'(제프 파울러 감독)이후 무려 1년 4개월 만의 기록으로, 폭발적인 흥행세를 입증한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좌석 수의 제한이 있는 극장 상황 속에서 거둬낸 의미 있는 성과로 여겨진다.
또한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아랍 에미리트, 홍콩, 체코/슬로바키아, 콜롬비아 등에서도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전 세계 1억 9924만달러(약 2223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팬데믹 상황으로 침체에 빠져있던전 세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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