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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CJ ENM이 스포츠 중계로 장르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tvN D가 스포츠 웹 예능 '스타골프빅리그'를 론칭한다.
이에 배우 정준호가 '스타골프빅리그' 초대 회장으로 나섰다. 정준호는 자타공인 골프 마니아이자 여러 프로 골퍼들의 후원자기도 하다. 이번 리그에서는 초대 회장으로서 골프에 관심 있는 스타들을 초청하고, 함께 참여하며 대회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정준호에 이어 손지창, 이재룡, 김성수, 오지호, 이정진, 박광현, 강성진, 임창정, 김준호, 홍인규, 변기수까지 총 12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평소 골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특히 박광현, 강성진, 홍인규, 변기수는 유튜브에서 자신의 골프 채널을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이 랭킹 상위일 것이라며 서로 투닥대는 이들의 진짜 순위를 가리는 진정한 리그는 오는 7월 공개된다.
tvN D '스타골프빅리그'는 7월 3일 오후 7시 신규 유튜브 채널 '스타골프빅리그'에서 첫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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