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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캠슐랭 가이드로 불리고 싶어, 캠핑레시피 드리겠다."
이어 그는 "이곳에선 요리를 만들어야하는 것이 임무다. '미운 우리새끼'에서 요리하는것 빼놓고 요리하는 첫번째 프로그램이다"라며 "마음껏 요리를 해드리고 있다. 요리 하나를 2시간에서 많게는 7시간씩 걸리는게 한다. 간단한 요리만 할줄 알았는데 첫 촬영에 요리를 끝내니까 새벽3시더라"고 웃었다.
이날 메인 MC '존장'을 맡은 강호동은 "내가 단 한명과 오지를 가야한다면 이상민이다. 이상민은 어떤 기대를 하더라도 기대이상을 보여준다"고 장담했다.
한편 16일 첫 방송하는 '골라자봐'는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캠핑을 즐기는 신규 캠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캠핑 스폿(SPOT)을 찾아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라이빗 캠핑존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라이빗 캠핑존은 총괄 관리자 강호동을 필두로 ▶캠핑 음식을 먹으며 특별한 사연을 함께 이야기하는 '먹존' 이상민 ▶솔로 캠퍼들의 로맨틱한 사랑이 피어나는 '팅존' 양세찬, 홍현희 ▶리얼 자연을 체험하는 야생 캠핑 '생존' 조재윤 등이 존(ZONE) 지기로 활약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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