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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한도전' 꼬마 PD 이예준 자기님이 8년만에 유재석을 만났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 12살이었던 이예준 자기님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진학, 21학번 갓 스무살 새내기가 됐다.
이예준 자기님은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 대해 "촬영하면서 '재밌다, PD를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종일 촬영했는데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예능 PD를 꿈꾸고 있다"면서 "당시 유재석씨가 잘 보듬어 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역시 일인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와 동생한테 시계도 선물해주셔서 감동이었다. 이 시계를 차고 열심히 공부했다"며 유재석과의 추억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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