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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윤계상이 사랑에 빠졌다. 지난해 뇌동맥류도 이겨내고 찾은 사랑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윤계상 배우는 현재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윤계상과 A씨는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하는 사이이며 이미 지인들에게도 서로를 연인으로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결혼 계획까지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며 두 사람의 향후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측근들은 "윤계상과 A씨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차분히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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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계상은 1999년 god로 데뷔, '어머님께', '촛불 하나'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초콜릿', '굿와이프' 등의 드라마와 '말모이', '범죄도시' 등의 영화의 주연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윤계상은 올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약 1년 만에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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