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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승연 주연 코미디 호러 영화 '쇼미더고스트'(김은경 감독, 인디스토리 제작)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를 연출한 김은경 감독은 2006년 '어느날 갑자기 세번째 이야기 ? D-day'로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 아시아 영화상으로 특별언급되는 등 공포 장르 영화에 탁월한 재능과 실력을 인정 받았다.
여기에 최근 종영된 웹드라마 '인생덤그녀'부터 드라마 '청춘시대' '학교기담-응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한승연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라이징 스타 김현목, 홍승범 등 매력만점 배우들의 오싹하고 살벌한 케미와 연기는 '쇼미더고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쇼미더고스트'는 힘들게 구한 자취방이 귀신이 든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 친구들이 집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 등이 출연했고 '황금시대' '어느날 갑자기'의 김은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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