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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진우와 아기 고양이의 '세젤귀 케미'가 폭발했다.
이어 나은이가 아기 인형을 가지고 놀자 진우는 자신보다 더 작은 인형의 등장에 관심을 보였다. 아기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진우에게 나은이가 "너보다 더 아가야"라고 설명해 주자, 이후 진우는 아기에게 직접 우유와 이유식을 먹여주는 등 인형을 돌보며 힐링 케미를 자아냈다.
자신보다 더 작은 존재를 소중하게 대하는 진우의 태도는 식당에서 고양이 가족을 만났을 때 더욱 빛을 발했다. 고양이 가족 중에서도 아기 고양이에 푹 빠진 진우가 이를 챙겨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한 것.
그렇게 친구가 된 고양이 포포와 이별을 해야 할 때, 진우는 눈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진우의 잊지 못할 찐 소중한 추억은 시청자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명장면으로 남았다.
귀요미와 귀요미가 만나 세젤귀 케미를 보여준 시간이었다. 또한 항상 건나블리 누나, 형들의 보살핌을 받는 진우가 자신보다 더 작은 존재를 보살피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넘치는 사랑 속에서 사랑둥이로 성장하고 있는 진우의 앞날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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