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한 영화 '랑종'(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언론시사회서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나홍진 프로듀서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랑종'의 세계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오랜 기간 태국 무속 신앙을 취재했다. 덕분에 영화 속 무속인들의 모습과 의식 장면들이 더욱 잘 담길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기존 호러 영화와 차별화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그려내고자 했다. 기본적인 가이드 라인을 갖고 현장에서의 현장감과 리얼함을 최대한 살려 촬영했다."라고 덧붙이며 생생한 긴장감과 스릴이 살아있는 영화를 완성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홍진 프로듀서는 "진심을 다해서 정말 무섭고 제대로 된 호러 영화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 영화의 시작이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한국에서 '랑종'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홍진 프로듀서와 함께 영화에 담은 이야기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랑종'은 오는 7월 1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