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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니어 패셔니스타 밀라논나가 KBS2 '대화의 희열3'에 출연한다.
15일 방송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멋쟁이 할머니' 패션 유튜버 밀라논나가 8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69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멋진 패션 센스와 인생 철학을 전하며, 2030세대들의 롤모델로 떠오른 밀라논나와의 대화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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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밀라논나는 이날 녹화 내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유머러스함과 삶의 태도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밀라논나는 "환경을 위해 염색을 하지 않는다", "수십년 전에 산 옷을 입으려고 몸무게를 유지한다" 등 철저한 자기 관리와 "70년 진지하게 살았으면 됐지. 이제는 FUN하게 살아도 되지 않냐?"는 말들로 MC들을 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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