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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어 희라와 깊은 관련이 있는 오대표(하도권 분), 대마녀 박선(지수원 분)의 존재감 역시 남다르다. 희라에게 도움을 주는 비밀 서포터 오대표의 정체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대마녀라 칭해진 박선 또한 마녀인 희라와 남다른 인연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 바. 베일에 싸여 있는 희라의 서사를 밝히는데 없어서는 안될 주요한 인물들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진과 길용 사이의 하트 표시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에 대한 길용의 마음을 짐작하게 하는 가운데 사장과 알바생으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만들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희라, 진, 길용은 물론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보고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내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될 '마녀식당'에는 어떤 새롭고 기묘한 '맛'의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첫 공개에 시선이 뜨겁게 쏠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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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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