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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메릴 스트립의 실존 인물 연기를 볼 수 있는 두 편의 영화가 소개됐다.
이어 시작된 메릴 스트립 영화 토크에서는 조한철의 활약이 돋보였다. 메릴 스트립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조한철은 메릴 스트립의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총망라하는 것은 물론, 그녀가 연기한 장면들을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체계적으로 분석해 모든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조한철은 영화 '철의 여인'에 대해 "이 작품은 메릴 스트립에게 30년 만에 오스카상을 안겨준 작품"이라며 "당시 이 영화로 메릴 스트립은 뉴욕 비평가협회, 골든 글로브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타임지 선정 올해의 배우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며 흥행 기록을 설명했다.
할리우드 명 배우 메릴 스트립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 1열'은 18일 (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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