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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밍턴즈 삼부자가 '오케이 광자매'에 동반 캐스팅됐다.
앞서 배우 김수로를 찾아 연기를 배울 만큼 연기 열정이 남달랐던 샘 아빠와 윌벤져스. '오케이 광자매'로부터 섭외 요청이 들어오자 이때 배운 연기를 복습하며 큰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러 차례 연기 경력이 있는 샘 아빠와 '좀비 탐정'에 출연한 적이 있는 윌리엄과 달리 벤틀리에게는 이번이 드라마 데뷔라 더욱 특별했다고.
'오케이 광자매' 촬영 현장에 도착한 해밍턴즈 삼부자는 먼저 상대 배우인 최대철과 복덩이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최재철은 윌벤져스의 '찐팬'임을 인증하며 촬영 전 푸근한 삼촌 미소로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줬다고. 또한 윌벤져스는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은 선배인 '복덩이 선배님'과도 깜찍한 케미를 형성하며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해밍턴즈의 '오케이 광자매' 촬영기는 오는 7월 18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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