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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녀들의 수다' 사유리가 젠 앞에서 솔직한 이상형을 고백했다.
먼저 따루는 10년 전에도 사유리가 "아이를 갖고 싶다"고 간절하게 말했던 걸 회상하며, 젠을 낳은 것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핀란드에서 사유리의 임신 소식을 접한 따루는 당시를 회상하며 먼저 사유리에게 연락을 해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고.
젠의 아빠가 북유럽 출신이기에, 사유리는 같은 북유럽 출신인 따루에게 많은 것을 질문했다. 한 부모 가정이 보편화되어 있고, 주로 3개월 때부터 수영 교육을 시킨다는 핀란드의 육아 환경은 시청자들의 귀도 쫑긋 세우게 했다.
이제는 육아 토크로 수다꽃을 피우게 된 두 엄마 사유리와 따루. 해도해도 끝이 없는 육아 토크는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도 동시에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따루의 두 딸 아르미와 아일리는 동생인 젠을 잘 챙기며 수영부터 먹방까지 함께했다.
사유리와 따루는 웃음꽃을 피우는 아이들을 보며 함께 행복해했다. 힘든 육아에도 불구하고 두 엄마는 아이를 낳은 일을 가장 잘 한일이라고 한 입 모아 이야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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